눈매개선 위한 듀얼트임, 줄기세포 활용으로 흉터 걱정 없앤다 2025-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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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눈’이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최근에는 크고 또렷한 눈매가 선호되면서, 상대적으로 눈 폭이 좁고 가느다란 특징을 가진 동양인들 사이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눈 성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눈 성형 수술 가운데 트임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눈매 변화를 얻을 수 있는 수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트임성형은 눈의 어느 부분을 트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데, 그중에서도 눈의 가로 및 세로 길이를 동시에 확장하여 부드럽고 시원한 눈매를 갖길 원한다면 듀얼트임을 고려할 수 있다. 듀얼트임은 뒤트임과 밑트임을 동시에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눈의 가로 길이와 높이를 모두 증가시키면서 눈꼬리의 각도를 부드럽게 내려주어 인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듀얼트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뒤트임은 눈의 외측 끝인 외안각 부위를 절개하여 눈의 가로 폭을 확장하고, 밑트임은 눈의 아래 부분에서 아래 눈꺼풀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두 가지 수술을 병행하면, 눈의 가로 폭 확대뿐 아니라 눈꼬리의 각도까지 자연스럽게 조정할 수 있어 부자연스러운 느낌 없이 시원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뒤트임만 단독으로 진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유착 현상이나 확장 한계의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트임성형은 기본적으로 절개가 동반되는 수술이기에 흉터에 대한 고민이 따라올 수밖에 없다. 눈 주위는 피부가 얇고 민감하여 수술 후 흉터가 눈에 띄게 남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나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원천 세포로 뛰어난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트임수술과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이 촉진되어 피부결이 부드럽게 회복되고, 흉터의 색깔과 두께가 현저히 줄어든다. 특히 줄기세포의 성장인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 촉진을 통해 피부 조직의 회복을 가속화하여 수술 후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땡큐성형외과 김다솜 원장은 “듀얼트임은 미세한 차이로도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개인의 눈매 상태와 얼굴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이 필수적이다”라며 “절개 부위의 흉터에 대한 걱정은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여 확연히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빠른 회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개인마다 눈 구조와 피부 상태가 다르므로, 풍부한 경험과 정확한 진단 역량을 갖춘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지름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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